@ 로우키 - 에티오치아 아르베고나 보체사 워시드 노트는 플로럴, 카라멜, 홍차. 이번 3월 월픽에서 구매한 원두! 나에게 ‘데일리하게 먹을 수 있는 맛’이라는 선호와 기준이 생기고나서 그런 맛들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이 원두가 적절한 것 같은 느낌. 꽃 노트가 내가 선호하는 노트인걸까? 이번에 로우키에서 블렌드 원두도 사고 이 원두도 사고 디카페인 원두도 샀는데 다 기대가 된다. 맛나게 먹어보겠슴

@ 로우키 - 콜롬비아 슈가케인 에틸 아세테이트 디카페인 노트는 초콜릿, 카라멜, 애플. 산지는 한참 됐는데 이제서야 처음 먹어본다. 오랜만에 집에서 드립... 노트 특징답게 달기도하고 입 안에서 느낌도 오래 머무는 맛이다. 정말 데일리하게 먹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... 디카페인이라 많이 먹기에도 부담없는 것 같다. 이번에 4월에는 카페인 원두 2종만 주문했는데, 요 로우키 디카페인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을 듯 하다. 다 먹고 그라인더 청소까지 싹싹~